순창발효관광재단, 광주 롯데아울렛 '순창 팝업스토어' 운영
18일~20일 지역 관광지 집중 홍보·마케팅

이번 팝업스토어는 2025년 한국관광공사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순창발효테마파크'가 선정된 것을 기념해 순창 고유의 발효 문화와 관광자원, 지역 상품, 캐릭터 굿즈 등을 도시민에게 소개하는 등 관광홍보와 마케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관광공사 주최, 순창발효관광재단 주관,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의 협조로 진행되는 팝업스토어는 여름휴가 시즌과 맞춰 열리는 '바캉스 스타일 페어' 기간에 개최돼 순창의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아울렛에서도 '지역과의 동반 성장'이라는 상생 가치를 실현하고자 자체 홍보채널을 활용해 팝업스토어를 적극 알리는 등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순창의 발효·미생물 캐릭터 굿즈를 포함해 ▲썬웨이어드벤처 ▲가비트리 ▲희나리목장 ▲아미딸기체험농장 ▲비틀도가 등 총 5개 지역 업체가 참여해 관광지 소개, 특산품 판매, 체험형 상품 등을 선보인다.
특히 재단은 하반기 순창에서 개최 예정인 8월23일 '꼼순락(꼬마들의 순창 오락실)', 10월17일~19일 '순창장류축제', 11월15일~16일 '2025 순창 코리아 떡볶이 페스타' 등 다양한 순창 대표축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채로운 행사들을 미리 홍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는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룰렛이벤트’를 통해 순창 굿즈를 증정하며 인생네컷 촬영, 캐릭터 포토타임, 포토존, SNS인증이벤트 등 MZ세대를 겨냥한 체험형 콘텐츠도 다채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순창발효관광재단 선윤숙 대표는 "순창은 전통 발효식품의 본고장이자 최근에는 MZ세대가 즐길 수 있는 체험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순창의 매력을 확산시키고 실제 방문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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