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 확산·상생협력 강화"…SK울산콤플렉스 워크숍

[울산=뉴시스]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가 17일 본관 하모니홀에서 협력사들과 함께 올해 'I & U 안전문화 워크숍'을 개최한 가운데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 제공) 2025.07.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는 17일 본관 하모니홀에서 협력사들과 함께 올해 'I & U 안전문화 워크숍'을 열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워크숍은 SK이노베이션과 산업안전보건공단이 공동 주관했다. 안전문화 확산과 상생협력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워크숍은 SHE(안전·보건·환경) 이행성 강화, 인공지능(AI)·디지털기술(DT)을 활용한 안전관리 제고, 소통 활성화 등 3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SK울산콤플렉스는 현재 운영 중인 모바일 폐쇄회로(CC)TV, 무인 밀폐가스 감지시스템 등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과 협력사 현장에 적용된 스마트 안전고리 등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산업안전보건공단 임지표 전문기술실장이 '정기보수 중 중대산업 사고와 공정안전관리(PSM)'라는 주제로 안전특강에 나섰다.

SK울산콤플렉스 이춘길 총괄부사장은 "SK울산콤플렉스의 최우선 가치는 안전"이라며 "모든 근무자의 일상 속에 안전이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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