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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국제관광박람회서 수도권·외국인 관광객 공략

등록 2025.07.18 11: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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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청.(사진=뉴시스DB)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청.(사진=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관광거점도시 전북 전주시가 수도권과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국내 최대 관광 박람회에서 홍보전에 나섰다.

전주시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열리는 '제10회 대한민국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전주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 박람회는 국내외 관광업계가 참여하는 대표적인 여행 전문 박람회로,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와 산업 협력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전주 관광 영상 콘텐츠 상영 ▲'비짓전주' SNS 팔로워 이벤트 ▲전통문화·미식·한옥 등 관광자원 홍보를 통해 방문객의 참여를 유도한다.

또 수도권 여행사 등 관광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B2B 상담회를 열어 전주 관광상품 개발과 판매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달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서 최우수 홍보상을 받는 등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 활동을 펼쳐왔다.

노은영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전주의 문화·미식·한옥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수도권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국내외 관광박람회에 적극 참여해 전주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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