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 26.6도' 잠 못 드는 밤, 서귀포 열대야 20일째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폭염이 기승을 부린 6일 오후 해가 저문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에 피서객들이 해변에 남아 바닷바람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7.06. woo12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06/NISI20250706_0020878115_web.jpg?rnd=20250706201811)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폭염이 기승을 부린 6일 오후 해가 저문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에 피서객들이 해변에 남아 바닷바람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7.06. [email protected]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제주(북부)와 서귀포(남부) 지점 최저기온이 25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으면서 열대야로 기록됐다.
지점별 밤시간대 최저기온은 서귀포 26.6도, 제주 25.8도 등이다.
기상청은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내려가지 않아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올해 제주 지역 열대야는 서귀포가 20일로 가장 많고 제주 18일, 고산 12일, 성산 8일 순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으니 온열질환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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