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철도보호지구 아파트 건설 현장 특별 안전점검
'대형 타워크레인 운행' 건설 현장 집중 점검
![[용인=뉴시스]용인경전철 인근 아파트 건설현장(사진=용인시 제공)2025.07.23.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23/NISI20250723_0001900354_web.jpg?rnd=20250723103800)
[용인=뉴시스]용인경전철 인근 아파트 건설현장(사진=용인시 제공)[email protected]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용인시는 풍수해에 대비해 토목·건축·소방·기계 등 각 분야를 확인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 실태를 점검을 위해 25일까지 용인경전철 철도보호지구 내 급경사지 및 아파트 건설 현장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철도보호지구 내 건설공사 현장 28곳 중 안전사고 우려가 큰 4곳과 급경사지 9곳을 중점 대상으로 하는데 특히 대형 타워크레인을 운행 중인 곳이 집중 점검 대상이다.
철도보호지구는 철도안전법 제45조에 따라 철도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의 지역을 말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타워크레인 안전작업 수칙 준수 여부 ▲안전장치 설치 상태 ▲가설시설물 고정 상태 ▲낙하물 방지 대책 ▲집중호우 대비 수방 대책 ▲배수시설 관리 상태 등으로 건설현장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다.
시는 특히 강풍이나 돌발 기상 등 이상기후로 인한 2차 사고 위험이 높은 타워크레인 사용 현장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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