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TP, 경증치매환자·고령자 배회감지실증…500명 모집
고령층 450명, 경증치매환자 50명
IoT 기반 스마트 신발 활용해 진행
![[부산=뉴시스]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스마트신발을 통해 경증 치매 환자와 고령자의 보행패턴 변화 및 배회 감지 관리 실증 사업에 참여할 참가자를 31일까지 모집한다. (사진=부산테크노파크 제공) 2025.07.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23/NISI20250723_0001900361_web.jpg?rnd=20250723104154)
[부산=뉴시스]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스마트신발을 통해 경증 치매 환자와 고령자의 보행패턴 변화 및 배회 감지 관리 실증 사업에 참여할 참가자를 31일까지 모집한다. (사진=부산테크노파크 제공) 2025.07.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TP는 31일까지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신발을 적용한 사회적약자 지원 서비스 사업'의 실증 참가자 500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부산 지역의 만 65세 이상 고령자 중 일반인 450명과 경증 치매 환자 50명이다.
이 사업은 디지털 기술(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과 스마트 신발을 활용해 사회적약자의 건강 이상(보행 패턴 변화)과 배회 감지 등을 지원하는 실증 사업이다.
수행기관은 인펙비전, 스마트브이, 오투랩이다. 실증 참가자에게는 한국인 고령자 발 형태를 고려해 제작된 스마트센서가 장착된 스마트 신발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지콘스페이스(보행 분석 서비스 컨테이너)'와 '스마트 신발'을 활용해 ▲보행 패턴 변화 관리(건강 이상 모니터링) ▲배회 감지 ▲낙상 관리 및 알림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전용 스마트폰 앱을 통해 참가자와 보호자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보호자 등록도 앱에서 진행할 수 있다.
지콘스페이스는 개인의 정적 밸런스와 동적 보행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 실증 공간이다. 현재 사상구 다누림센터에 설치해 운영 중이다.
참가 신청은 공고문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또 부산TP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지콘스페이스을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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