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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전통시장 10% 할인 행사' 25일 진행

등록 2025.07.23 17: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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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페이 사용 시 최대 25% 할인 혜택

[울산=뉴시스] 울산 중구청 전경. (사진=울산 중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 중구청 전경. (사진=울산 중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시 중구가 무더위와 고물가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25일 하루 '전통시장 10% 할인 중구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구역전시장 ▲반구시장 ▲병영시장 ▲서동시장 ▲성남프라자 ▲신울산종합시장 ▲신중앙시장 ▲옥골시장 ▲우정전통시장 ▲웰컴시티 ▲중앙전통시장 ▲태화종합시장 ▲학성새벽시장 ▲보세거리 ▲젊음의거리 ▲중앙길(문화의거리)상가 ▲태화강국가정원 먹거리단지 ▲학성가구거리 등 지역 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18곳이 참여한다.



행사 당일 지정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물건을 구매하면 최대 10% 할인 또는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울산페이를 사용하면 울산페이 행사 기간 동안 적용되는 15% 적립금(캐시백)에 중구데이 행사 기념 최대 10% 할인이 추가로 제공돼, 최대 25%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 노점은 행사 대상에서 제외되며 상점마다 할인율은 1~10%로 상이하다.



해당 행사에 앞서 중구와 중구 상인연합회는 이날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 상인연합회는 시장별로 참여를 독려하고 블로그,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행사를 홍보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를 할 예정이다.

중구는 현수막과 누리집, TV 자막 등을 통해 행사를 홍보하고, 행사 당일에는 직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회식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울산페이,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연계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살리기 및 소상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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