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청, 24일 춘천서 '토지매수사업 현장상담반' 운영

지난해 경기 여주시에서 진행된 현장상담반에서 한강유역환경청 토지매수사업 담당자가 민원인에게 토지매수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한강유역환경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한강유역환경청은 토지매수사업에 대한 상담부터 신청까지 원스톱 처리가 가능한 2025년 제1차 현장상담반을 오는 24일 강원 춘천시 남산면사무소에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토지매수사업은 상수원 수질에 미치는 영향이 큰 수변구역 등 상수원관리지역의 토지 및 건축물 등을 국가가 매수해 오염원을 제거하고 녹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한강청은 지난해 3차례 현장상담반을 운영해 토지매수사업과 관련된 20건 이상의 상담과 현장 신청을 접수한 바 있다.
이번 현장상담반은 춘천시 상수원관리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토지 매도를 원하는 주민은 현장에서 상담 후 매도까지 신청할 수 있다
토지매수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한강유역환경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한강유역환경청 상수원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홍동곤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찾아가는 토지매수 현장상담반 운영이 토지매수 및 수변생태벨트 조성사업 추진 등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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