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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어항공단, 전남권역 국가어항 안전시설물 설치·유지보수

등록 2025.07.25 13: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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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인프라 구축

[서울=뉴시스] 전남권역 국가어항 인명구조함 유지보수.

[서울=뉴시스] 전남권역 국가어항 인명구조함 유지보수.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 남서해지사(지사장 김종범)는 2025년 국가어항 안전 인프라 확충의 일환으로 전남권역 국가어항 3개항(신안군 가거도항·해남군 어란진항·완도군 이목항)에 안전 시설물 설치 및 유지보수를 본격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항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된다. 공단 남서해지사는 전남권역 국가어항 3개항에 인명구조함 및 경고표지판 등을 총 14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인명구조함에 쉽게 접근해 사용할 수 있도록 설치 위치와 안내 방법 등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 기존 전남권역 국가어항에 설치된 인명구조함에 대해 일제 점검과 노후화된 함체 및 구조 물품의 교체·보수를 진행한다.

김종범 공단 남서해지사장은 "국가어항은 다양한 이용객이 찾는 공간인 만큼, 안전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어항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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