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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美 상호관세 유예 마감일 앞두고 긴급 대책회의

등록 2025.07.30 08:53:05수정 2025.07.30 1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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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 30일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지난 29일 도청 회의실에서 미국의 관세 부과 확정에 대비한 유관기관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 30일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지난 29일 도청 회의실에서 미국의 관세 부과 확정에 대비한 유관기관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지난 29일 도청 회의실에서 미국의 관세 부과 확정에 대비한 유관기관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미국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도내 수출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종 관세 협정 타결과 적용 등 예상 시나리오를 가정해 기관별 즉시 추진 가능한 과제를 협의하고, 피해 기업에 대한  지원 방안과 공동 대응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바탕으로 피해기업 1:1 전문가 컨설팅 제공, ‘강원형 관세 대응 바우처’ 시범사업 검토, 신시장 개척 및 수출 다변화 전략 추진, 민·관·공 공동 대응 협의체 운영 등을 중심으로 관세 불확실성에 유연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체계 마련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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