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 추경 심의 앞두고 관광 선진지 6곳 '예산 점검' 현장견학
꼼꼼한 예산 편성 타당성·실효성 점검위해
김재관 위원장 "정책판단에 실질적 도움받아"
![[보령시의회] 보령시의회 전국 관광 선진지 현장 견학 기념촬영. (사진=보령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31/NISI20250731_0001907286_web.jpg?rnd=20250731092947)
[보령시의회] 보령시의회 전국 관광 선진지 현장 견학 기념촬영. (사진=보령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제3회 추가경정예산 심의를 앞두고 전국의 관광 선진지 현장 견학을 했다.
31일 시의회에 따르면 집행부 예산편성에 대한 타당성·실효성 점검에 도움을 받기 위한 것으로, 관련 시설 운영 사례를 직접 확인했다.
김재관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 및 직원 등 11명은 충남 논산시 연산문화창고, 전북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 임실군 옥정호 붕어섬생태공원, 전남 구례군 지리산 호수공원, 강진군 한국민화뮤지엄, 광주시 '광주호 호수생태공원' 등 6곳을 잇따라 방문했다.
각 사업장 관계자로부터 조성 배경과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보며 시설 활용도, 지역 경제 효과, 유지관리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시의회는 이번 견학에서 얻은 다양한 운영 사례와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추경예산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재관 위원장은 "단순 시설 탐방이 아니라, 예산의 효율성과 지역 특성을 고려한 정책 판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고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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