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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을 적셔줄 음악회…‘삼척 발라드 페스티벌’ 개최

등록 2025.07.31 15: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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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7일 오후 7시30분 삼척해수욕장 특설무대서

삼척 발라드 페스티벌 포스터.(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 발라드 페스티벌 포스터.(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삼척시가 무더운 여름밤, 시민과 관광객의 감성을 촉촉이 적셔 줄 특별한 음악회를 선보인다.

오는 8월7일 저녁 7시30분, 삼척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는 한여름 바다를 배경으로 한 낭만적인 야외 콘서트, ‘삼척 발라드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여름 밤의 발라드’를 테마로, 파도 소리와 어우러진 감미로운 음악이 삼척의 여름 밤을 수놓는다. 특히 탁 트인 해변에서 펼쳐지는 공연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일상 속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대에는 폭넓은 세대에게 사랑받는 국내 대표 발라드 가수로 알려진 ▲독보적인 음색의 감성 보컬 KCM ▲폭발적인 가창력의 정동하 ▲호소력 짙은 음성의 알리 ▲유쾌한 매력의 자두 ▲청량한 감성의 김희진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이 무대를 빛낸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원한 바닷바람과 아름다운 선율이 어우러지는 낭만적인 공연”이라며 “삼척해수욕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음악으로 마음을 치유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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