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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식] 시,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 안내 등

등록 2025.07.31 19: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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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뉴시스] 이천시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 안내문 (사진=이천시 제공) 2025.07.31.photo@newsis.com

[이천=뉴시스] 이천시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 안내문 (사진=이천시 제공) [email protected]


[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가 31일 환경 보호와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시민들에게 대형 폐기물의 올바른 신고 및 배출 방법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나섰다.

신고 방법은 총 세 가지로 ▲이천시청 누리집 통한 온라인 신고▲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모바일 앱 '빼기' 등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신고 없이 무단투기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며, 방치된 폐기물은 환경오염과 미관 훼손의 원인이 된다. 반면, 절차에 따라 배출하면 재활용 활성화와 거리 청결 유지에 기여하게 된다.

◇이천시, 경강선 부발역 임시 공영주차장 추가 조성

경기 이천시는 경강선 부발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임시 공영주차장을 추가 조성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부발읍 아미리 일원 국가철도공단의 유휴 부지를 임차해 오는 8월 말 준공을 목표로 임시 주차장을 만드는 중이다. 이번 조치로 기존 200면 규모의 임시 공영주차장에 더해 총 472면의 주차 공간이 확보될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부발역 일대에서 발생했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민간 소유의 유휴 토지를 일정 기간 시민에게 무상 개방하고, 토지주에게는 재산세 비과세 혜택을 제공하는 공공개방주차장 사업도 병행 추진 중이다.

7월에는 마장면 오천리에 총 90면 규모의 공공개방주차장을 조성해 개방했다. 이를 시작으로 토지주와 시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상생형 주차 모델을 확산하고 있다. 시는 각 읍·면·동을 대상으로 공공개방주차장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주택가와 상업지역 등 주차 수요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추가 조성을 검토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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