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한-캐나다 과학기술대회서 인재 유치 등 협력안 논의
캐나다서 열린 행사서 양국 간 과학기술 협력 중요성 강조
![[서울=뉴시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3.07.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7/10/NISI20230710_0019951800_web.jpg?rnd=20230710131246)
[서울=뉴시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3.07.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열린 2025 한-캐나다 과학기술대회(CKC)에 참석해 재캐나다 한인과학자들과 양국 과학기술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CKC는 한국과 캐나다 과학기술자 간 학술토론, 정보 교환, 인적 교류를 위해 재캐한인과학기술자협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 학술대회다.
CKC는 올해 제15회를 맞아 인공지능(AI)·양자기술 등 미래 첨단기술을 중심으로 캐나다와 한국 간의 신기술 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과학·기술·혁신(STI) 등 8개의 기술포럼과 차세대 젊은 과학자 프로그램 등 6개 특별 세션으로 진행했으며 양국 과학기술자, 정부 관계자, 기업인, 학생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조낙현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지원단장은 개회식에서 축사와 함께 올해의 해외과학기술인상(장관상)을 시상했다. 다양한 세션에서 양국 간 과학기술 협력의 중요성과 향후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으며 한인과학자 간담회를 통해 해외우수과학자 유치사업(브레인 풀)을 소개하고 과학인재 양성, 우수 해외인재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AI 등 과학기술 분야 선도국 중 하나인 캐나다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논의하기를 희망"하며 "이번 CKC를 통해 논의된 협력 의제들이 과기공동위 등 정부 간 협의체에서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재캐나다 과학기술자들의 가교 역할이 매우 중요하고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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