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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HUG 드림홈 지원사업…임차보증금 4가구 2천만원 지원

등록 2025.08.06 15: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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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거창군 드림홈 지원사업 임차보증금 전달식 (사진=거창군 제공) 2025. 08. 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 거창군 드림홈 지원사업 임차보증금 전달식 (사진=거창군 제공) 2025. 08. 0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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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6일 군수실에서 관내 무주택 취약계층 4가구에 HUG 드림홈 지원사업 임차보증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의 수혜자는 거창군 관내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장애인, 한부모, 독거노인, 중장년)으로, 1가구당 500만원의 임차보증금이 전달됐다.

‘HUG 드림홈 지원사업’은 무주택 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생활환경 수준 향상을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선정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매해 후원하는 사업이다. 임차보증금은 임차한 주택의 보증금으로 2년간 관리되며, 이후 지원 대상자의 소유가 되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2024년까지 총 27가구에 1억5600만원을 지원했다.

임차보증금을 전달받은 수혜자는 “항상 불안했던 삶의 터전이 안정되는 느낌이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취약 계층에게 더 많은 사회적 관심과 배려로 모두가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최고의 복지도시 거창을 기대한다”고 했다.
 
구인모 군수는 “가장 기본적인 주거지 불안 해소에 도움을 주는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군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취약계층 발굴과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더욱 촘촘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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