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마산대, '함안군 아라가야스쿨Ⅰ' 수료식 개최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마산대학교는 지난 7일 교내 산학협력처 회의실에서 '함안군 아라가야스쿨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아라가야스쿨Ⅰ은 함안군과 협력해 추진한 지역 상생 프로젝트로 로컬푸드를 활용한 창의적 메뉴 개발 및 실습 교육 과정을 중심으로 요식업 종사자와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6월23일부터 7월14일까지 진행했다.



수료식에는 수료자 11명과 RISE사업단, 지산학협력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마산대학교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함안군과의 협력도 강화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국립창원대, 교통흐름체계 개선 후 단순통과차량 급감

국립창원대학교는 정문~대학본부 구간을 '보행자 전용길'로 만들고 차량은 정문 바깥쪽에서 동문·북문으로 통행하는 방식의 교내 교통흐름체계 개선 시행 1년을 맞아 교내 통행차량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10분 이내 단순통과차량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단순통과차량 집계 결과를 보면 2023년 8월1일부터 지난해 7월31까지는 142만9466대다. 지난해 8월1일부터 올해 7월31일까지는 53만9309대로 62.27%나 급감했다.

국립창원대는 정문으로 북문(국도25호선 방면), 동문(창원중앙역세권 방면) 등 차량이 제한없이 출입을 하던 2023년도 한 해에만 전체 출입차량이 230만411대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절대 다수인 61%(140만8549대)가 10분 이내에 학교를 통과하는 단순통과차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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