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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무사고' 캠페인 100일…1만2000여명 참여

등록 2025.08.08 14: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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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14개 지역본부 캠페인 232회

역사·공항·지하철·터미널 등 교통거점 중점

[서울=뉴시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의 '오늘도 무사고' 캠페인 100일 타임라인. 2025.08.08. (자료=교통안전공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의 '오늘도 무사고' 캠페인 100일 타임라인. 2025.08.08. (자료=교통안전공단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주관하는 범정부 교통안전 캠페인 '교통안전 대한민국, 오늘도 무사고'가 8일 100일을 맞았다.

'오늘도 무사고'는 5000만명의 국민 모두가 오늘도 무사히 집으로 돌아가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국민과 정부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민관 합동 캠페인이다.

교통안전공단은 지난 4월30일 국토교통부와 함께 문화역서울284(구 서울역)에서 캠페인 선포식을 열었으며 이후 주요 교통거점에서 현장 캠페인을 이어왔다.

지난 5월 서울역, 7월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캠페인은 ▲무사고 실천 서약서 작성 ▲인생네컷 ▲룰렛 경품 이벤트 등 국민참여형 이벤트로 진행됐다. 어린이부터 고령자, 외국인 등 1만2000여 명이 참여했다. 오늘도 무사고 SNS 챌린지는 영상 누적조회수 13만5000회를 기록했다.

교통안전공단 지역본부 14곳은 보행자와 이륜차·버스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총 232회 오늘도 무사고 캠페인을 펼쳤다. 교통안전공단은 전국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에 설치된 도로전광판(VMS)를 통해 오늘도 무사고 캠페인을 소개하고 있다.

교통안전공단은 지난달 8일 경북 김천시, 김천시의회, 김천경찰서와 '선진교통문화 정착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관 본청사가 위치한 김천시를 '오늘도 무사고 1호 도시'로 조성하고 있다.

오는 9월 대전복합터미널, 10월 김포공항 등에서도 캠페인은 이어진다. 교통안전공단은 '교통사고 사망자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과 협업해 캠페인의 전국 확산을 추진한다.

정용식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오늘도 무사고' 캠페인에 국민 한 분 한 분이 참여해 안전문화가 생활 속에 뿌리내리고 있다"며 "캠페인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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