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당권주자 본선 첫 주말…전국 돌며 표심 경쟁
김문수, 서울·경기 당원 만나…장동혁, 경기·충청 찾아
안철수, 이영훈 목사 예방…조경태, TK 당원간담회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장동혁(왼쪽부터), 조경태, 김문수, 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8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6차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08. lm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8/08/NISI20250808_0020922220_web.jpg?rnd=20250808153628)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장동혁(왼쪽부터), 조경태, 김문수, 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8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6차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08. [email protected]
국민의힘은 지난 7일 전당대회 당대표 예비후보 5명 중에서 본경선에 진출할 후보 4명을 확정했다. 김문수·장동혁 후보는 '통합·단결과 대여투쟁'에, 안철수·조경태 후보는 '쇄신'에 초점을 맞춰 표심 경쟁을 벌이고 있다.
김 후보는 이날 경기 성남수정·중원구 당원 간담회, 용인시 당원간담회, 고양시 당원교육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또 서울시의회 전·현직 의원 지지선언에도 참석한다.
전날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김 후보는 "국회의원 107명이 분열하면 개헌저지선이 무너지고, 이재명 총통은 '4년 연임제 개헌'으로 장기집권을 획책할 것"이라며 "반이재명 반독재 투쟁을 전개해야 한다"고 했다. 또 "당 내부는 단합하고 민주당과 힘차게 싸워야 한다"고 했다.
장 후보는 이날 경기 성남중원 당원 간담회, 용인·수원 당원 간담회를 연이어 가진 뒤 충남 천안에서 '당원 콘서트'에 참석한다.
장 후보는 전날 합동연설회에서 "스스로 탄핵의 문을 열어줬던 사람들이 탄핵 반대를 외쳤던 당원들을 향해 극우니 혁신의 대상이니 하면서 큰소리를 치고 있다"며 "알곡과 쭉정이를 가려낼 때가 됐다"고 했다. 또 "이재명을 다시 재판정에 세우겠다"며 강력한 대여(對與) 투쟁 전개를 공언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이영훈 목사를 만난다. 이 목사는 순직해병특별검사팀으로부터 '구명 로비' 연루 의혹으로 압수수색을 받은 사람 중 한 명이다.
안 후보는 전날 합동연설회에서 "여전히 '윤 어게인'을 신봉하는 사람들, 대선 후보 교체 난장판에도 '나는 죄가 없다'고 외치는 국회의원들, 뭉치기만 하면 잘 풀릴거라는 극단세력의 대변자들이 대구·경북에 표를 맡긴 것처럼 손을 벌리는 것은 당원을 모독하는 것"이라며 "극단주의자들이 무슨 짓을 해도 대구·경북은 밀어준다는 이 속내를 이번 전당대회에서 반드시 심판해달라"고 말했다.
조 후보는 이날 경북 영주 당원 간담회, 포항 당원 간담회, 문경 청년농업인 간담회 등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또 포항 죽도시장을 찾아 상인회를 만날 예정이다.
조 후보는 전날 합동연설회에서 "우리 당은 부정선거 음모론자를 끊어내지 못하고 있다. '윤 어게인'을 외치는 자들을 몰아내지 못하고 있다"며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혁신을 완수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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