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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美 7월 도매물가 급등에 일제히 하락 출발

등록 2025.08.14 22: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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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AP/뉴시스]2023년 3월22일 뉴욕 증권거래소 앞을 사람들이 지나가고 있다. 2025.08.14.

[뉴욕=AP/뉴시스]2023년 3월22일 뉴욕 증권거래소 앞을 사람들이 지나가고 있다. 2025.08.14.


[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 급등 영향으로 14일(현지 시간) 뉴욕증시가 하락세로 출발했다.

CNBC 등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이날 오전 9시41분(미 동부시간 기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0.78포인트(0.34%) 내린 4만4771.49를 기록 중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5.41포인트(0.24%) 하락한 6451.17,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0.57포인트(0.09%) 떨어진 2만1692.57에 거래됐다.

미 노동부는 7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9% 상승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0.2% 상승)를 크게 웃돈 것으로, 전년 동기 대비 상승률은 3.3%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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