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트럼프와 솔직·본질적 대화…신속한 종전 존중"
"공정한 종전안 논의…근본 원인 해결해야"
![[앵커리지=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5일(현지 시간) 미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의 앨먼도프-리처드슨 합동군사기지에서 양측 참모들과 함께 3대3 정상회담 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16.](https://img1.newsis.com/2025/08/16/NISI20250816_0000561039_web.jpg?rnd=20250816081102)
[앵커리지=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5일(현지 시간) 미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의 앨먼도프-리처드슨 합동군사기지에서 양측 참모들과 함께 3대3 정상회담 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16.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모스크바 크렘린궁 회의에서 전날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개최한 미러 정상회담과 관련해 이같이 평가했다.
푸틴 대통령은 "대화는 매우 솔직하고 본질적이었으며, 이를 통해 우리는 필요한 결정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실질적으로 모든 협력 분야를 논의했지만, 무엇보다도 우크라이나 위기를 공정한 기준으로 해결할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앵커리지=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5일(현지 시간) 미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의 앨먼도프-리처드슨 합동군사기지에서 만나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8.16.](https://img1.newsis.com/2025/08/16/NISI20250816_0000560820_web.jpg?rnd=20250816081102)
[앵커리지=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5일(현지 시간) 미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의 앨먼도프-리처드슨 합동군사기지에서 만나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8.16.
미러 정상회담은 15일 알래스카 앵커리지 엘먼도프-리처드슨 공군기지에서 열렸다. 당초 계획했던 정상 간의 일대일 회담 대신 3대3 소인수 형식으로 열렸고, 시간은 2시간 45분간 진행됐다. 미국 측에선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과 스티브 위트코프 특사가, 러시아 측에선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과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 보좌관이 배석했다.
양국 정상은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도 개최했지만 질문은 받지 않았다.
![[앵커리지=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 시간)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의 앨먼도프-리처드슨 합동군사기지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우크라이나 종전 방안을 논의한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듣고 있다. 2025.08.16.](https://img1.newsis.com/2025/08/16/NISI20250816_0000561150_web.jpg?rnd=20250816081647)
[앵커리지=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 시간)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의 앨먼도프-리처드슨 합동군사기지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우크라이나 종전 방안을 논의한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듣고 있다. 2025.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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