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정연구원, 국책사업발굴 추진단 본격 가동 나섰다
정부 정책에 맞춰 사업 발굴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박미자 전주시정연구원장은 18일 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전주가 100만 광역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인프라 확충과 혁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책사업 발굴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5.08.18. yns4656@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8/18/NISI20250818_0001920364_web.jpg?rnd=20250818112119)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박미자 전주시정연구원장은 18일 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전주가 100만 광역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인프라 확충과 혁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책사업 발굴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5.08.18. [email protected]
박미자 전주시정연구원장은 18일 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전주가 100만 광역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인프라 확충과 혁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책사업 발굴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이미 매년 10여 건의 국책사업 발굴 체계를 마련해왔으며, 새 정부 출범에 따라 국정과제와 연계한 신규 사업 발굴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연구원 주도로 전주시 행정과 긴밀히 협력하는 '국책사업발굴 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광역도시·SOC·안전, 신산업·경제, 문화·체육·관광, 복지·환경 등 4개 분과로 운영된다. 분과별 위원에는 시내외 전문가, 대학교수, 국책연구원, 출연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실무 중심의 국책사업 발굴을 지원한다.
연구원은 ▲전북특별자치도의 핵심거점으로 도약할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인프라 구축 ▲미래산업 기반 마련을 위한 혁신성장 동력 확보 ▲체류형 K-컬처 중심도시 전환 △탄소중립 산업경제 전환 선도 ▲포용적 도시 기반 강화 등을 주요 과제로 삼고 국책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5극 3특' 구상 속 전주의 역할을 비롯해 인공지능 대전환, 피지컬AI 대응, 탄소·수소·바이오산업 융합, 글로벌 소프트파워 확대, 한류콘텐츠 인프라 구축, 벤처·스타트업 성장 엔진 마련 등 정부 주요 국정 키워드와 연계한 사업 발굴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5극은 5개의 초광역권(수도권·동남권·대경권·중부권·호남권)을 가리키며, 3특은 3개의 특별자치도로 제주·강원·전북특별자치도를 말한다. 새정부에서는 초광역권별로 특별지방자치단체를 구성하겠다는 방침이며 특별자치도는 자치권한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특별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 원장은 "새 정부 출범에 따라 국정운영방침에 부합하며 전주시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대형 국책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라며 "연구원에서 전주시 발전을 견인할 기본 연구를 충실히 수행하면서 전주시 혁신을 선도할 사업발굴을 수행하는 등 전주시의 씽크 뱅크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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