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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신동욱 국민의힘 최고위원, 앵커 출신 당 대변인…'국힘의 입'에서 지도부로

등록 2025.08.22 17: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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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기 공채로 입사 이후 기자·앵커로 활동

22대 충선서 서울 서초을 출마해 국회 입성

[청주=뉴시스] 고승민 기자 = 신동욱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가 22일 오후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6차 전당대회에서 비전발표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8.22.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고승민 기자 = 신동욱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가 22일 오후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6차 전당대회에서 비전발표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8.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국민의힘 신임 최고위원으로 22일 선출된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은 언론인 출신의 초선 의원이다.

1967년생인 신 최고위원은 경북 상주가 고향으로 대구초등학교와 대구중학교, 경북대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 경영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1992년 SBS 2기 공채로 입사해 사회부와 정치부, 경제부 등을 거치며 기자 생활을 했다. SBS에서 워싱턴 특파원과 정치부장, 국제부장 등을 역임했다.

2017년부터는 TV조선으로 이직해 보도본부장, 뉴스총괄프로듀서 등을 지냈다.

2024년 치러진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서울 서초을에 출마해 국회에 입성했다. 이후 당에서 원내수석대변인, 수석대변인 등을 맡아왔다.

신 최고위원은 비교적 계파색이 옅은 인물로 분류된다. 국회에 들어온 이후 꾸준히 대변인으로서 당을 위한 메시지를 내오면서 당내에서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1967년 경북 상주 ▲경북대 사범대학 부속고 ▲서울대 경영학 학사 ▲SBS 2기 공채 기자 입사 ▲SBS 워싱턴 특파원·정치부장·국제부장 ▲TV조선 보도본부장·뉴스총괄프로듀서 ▲22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수석대변인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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