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2025 SW 산학협력 네트워크 데이' 열어
12개 기업과 실무 협의체 구축
산업계 전문가 전문위원 위촉
![[서울=뉴시스] 삼육대가 개최한 '2025 SW 산학협력 네트워크 데이'에서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육대 제공) 2025.08.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22/NISI20250822_0001924159_web.jpg?rnd=20250822104414)
[서울=뉴시스] 삼육대가 개최한 '2025 SW 산학협력 네트워크 데이'에서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육대 제공) 2025.08.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행사는 삼육대 SW중심대학사업단이 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산학협력 기반의 교육·연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제해종 총장과 오덕신 SW중심대학사업단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산업체 대표,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SW중심대학사업단은 리걸테크 기업 '노이지' 등 12개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력 범위는 ▲연구 인력 교류 및 산학 사업 정보 교환 ▲공동 연구 및 위탁 과제 수행 등이다. 또한 사업단 산하 6개 세부 위원회에 산업계 현직 전문가 15명을 전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산학협력 우수 사례도 소개됐다. SK AX 김병일 전문위원은 '생성형 AI 자문 솔루션 개발을 통한 창의적 인재 역량 개발'을 주제로 최신 기술 트렌드와 이를 활용한 인재 양성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인공지능융합학부 김현기 학생은 SW창업동아리 활동을 통해 사업자 등록과 세 차례 게임 출시 경험을 공유했으며 보건관리학과 이채린 학생은 SW·건강과학 연계전공 이수를 통해 '기계학습 기반 단일 채널 EEG 수면 단계 분류 모델' 논문으로 학술대회에서 수상한 경험을 발표했다.
이어진 '산학협력 대화의 장'에서는 대학과 기업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직면한 문제와 미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제해종 총장은 환영사에서 "산학협력이 SW중심대학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대학과 기업이 함께 SW 융합인재 양성이라는 공동 목표를 실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삼육대는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SW중심대학사업 특화트랙에 선정돼 6년간 6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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