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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회장, 베트남 부총리와 중소기업 기술·투자 논의

등록 2025.08.24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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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당서기장 방한 후속조치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노조법 개정 관련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08.22.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노조법 개정 관련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08.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 회장은 응우엔 찌 쭝 부총리 등 베트남 주요 인사들을 만나 양국 중소기업 간 기술·투자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중기중앙회는 지난 21~23일 베트남 하노이와 닌빈성에 한-베 중소기업 간 기술교류와 투자협력 확대를 위한 30여명의 대표단을 파견하고, 주요 인사들과 간담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응우엔 찌 쭝 부총리와 기술·투자협력 방향 관련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 자리에는 응우엔 탄 콩 국회의원, 응우엔 반 떤 베트남중소기업협회(VINASME) 회장, 최영삼 주베트남 대사도 참석했다.

응우엔 찌 쭝 부총리는 2016년부터 2024년까지 베트남 기획투자부 장관을 역임한 인물이다. 한-베 중소기업 간 협력 강화를 위해 2022년부터 중기중앙회와 협력해왔다.

이에 앞서 21일 김 회장과 대표단은 닌빙성을 찾아 쯔엉 꾸억 휘 닌빈성 당서기 및 팜 꽝 응옥 닌빙성장과 간담을 갖고 한국 중소기업의 닌빈성 진출과 투자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옌방 산업클러스터 현장을 방문해 ▲교통·물류 인프라 ▲투자환경 및 세제 혜택 ▲노동력 수급 여건 등을 점검하고 한국 중소기업의 입주 가능성 및 투자 여건을 확인했다.

옌방 산업클러스터는 하노이에서 약 85㎞ 떨어진 닌빈성에 위치한 대규모 산업단지다. 주요 경제거점과 가까운 전략적 입지, 완비된 전력·폐수처리 인프라 등을 갖춰 유망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대표단은 응우엔 안 뚜언 탄콩그룹 회장과 한국 중기의 우수 기술과 베트남의 젊은 인재를 활용한 상호협력 확대 가능성을 점검하고, 현대차·탄콩그룹 합작법인인 현대탄콩과 삼성 R&D 센터 베트남에서 양국 간 기술교류·공동 연구개발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김 회장은 "이번 방문이 실질적인 협력사업과 진출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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