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모래조각 힐링페스타', 9월26일 개막…장소 몽산포
전문작가 모래조각 전시, 캠핑·해변요가 등도 체험
아마추어 모래조각 경연 참가자 50팀 선착순 모집
![[태안=뉴시스] 지난해 7월13일 충남 태안군 근흥면 연포해수욕장에서 열린 제20회 태안 모래조각 페스티벌.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22/NISI20250822_0001924465_web.jpg?rnd=20250822151140)
[태안=뉴시스] 지난해 7월13일 충남 태안군 근흥면 연포해수욕장에서 열린 제20회 태안 모래조각 페스티벌.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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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는 내달 26일부터 28일까지 '대한민국의 정원 태안에서 즐기는 모래조각 페스티벌'을 주제로 진행된다.
전문작가의 모래조각 전시와 아마추어 작가의 조각 경연 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군과 태안모래조각힐링페스타추진위원회는 내달 14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모래조각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생태관광축제인 이번 축제는 올해로 21회째를 맞아 '태안 모래조각 페스티벌'에서 올해 '태안 모래조각 힐링페스타'로 이름을 바꿨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유아용 모래체험 ▲모래 미끄럼틀 ▲샌드놀이터 ▲캠핑 프로그램 ▲해변 요가 ▲노르딕 워킹 등이다.
축제의 백미 아마추어 모래조각 경연대회는 27일 50팀(약 200명)이 참여해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100만원, 최우수상 2팀 각 70만원 등 총 490만원 상당의 태안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참가를 원하는 국민은 군 관광진흥과 관광기획팀에 전화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태안 모래조각 힐링페스타는 태안 대표 축제"라며 "추진위원회 및 모래조각 전문가·기관과의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최고의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3년부터 13년간 몽산포에서 열린 해당 축제는 2016년부터 원북면 신두리 해수욕장으로 자리를 옮겨 2022년까지 개최됐다. 2023년과 지난해에는 근흥면 연포 해수욕장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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