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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나이아가라 관광 버스 고속도로서 전복, 5명 숨지고 수십 명 부상

등록 2025.08.23 06:25:16수정 2025.08.23 08: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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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명 탄 버스 뉴욕으로 가던 중 중앙분리대 넘어

승객 대부분 인도, 중국, 필리핀인…어린이도 포함

[펨브로크=AP/뉴시스]미 나이아가라 폭포 관광객을 태운 관광버스가 22일(현지시각) 미국 고속도로에서 전복돼 수십 명이 숨지거나 다쳤다. 사고 현장에서 응급 구조대원들이 부상자들을 옮기고 있다. 2025.8.23.

[펨브로크=AP/뉴시스]미 나이아가라 폭포 관광객을 태운 관광버스가 22일(현지시각) 미국 고속도로에서 전복돼 수십 명이 숨지거나 다쳤다. 사고 현장에서 응급 구조대원들이 부상자들을 옮기고 있다.  2025.8.23.


[펨브로크=AP/뉴시스] 강영진 기자 = 미국과 캐나다 국경 지대의 나이아가라 폭포를 관광하고 뉴욕으로 돌아가던 관광버스가 22일(현지시각) 고속도로에서 전복돼 5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부상했다. 버스에는 모두 54명이 타고 있었다.

버스는 버펄로 동쪽 약 40km 펨브로크 인근 90번 고속도로에서 동쪽으로 달리던 중 중앙분리대를 넘어 도로 오른쪽 도랑에 빠졌다.

사고 순간 버스 창문이 산산조각 나면서 승객들 여러 명이 밖으로 튕겨져 나갔다.

제임스 오캘러핸 뉴욕 주 경찰 대변인은 “다수의 사망자, 다수의 부상자, 다수의 갇혀 있는 사람들”이 있다며 승객 중 어린이들도 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승객 대부분이 인도, 중국, 필리핀 출신이라고 전했다.

그는 “운전사는 살아 있고 상태가 좋으며 현재 그를 조사 중이다. 버스가 왜 통제력을 잃었는지에 대해 잘 알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머시 플라이트 항공의료운송회사는 자사 헬리콥터 3대와 다른 기관 헬리콥터 3대가 환자들을 병원으로 운송했다고 밝혔다.

오캘러핸 대변인은 “대형 관광버스여서 큰 피해가 발생했다. 승객 대부분인 아마도 안전벨트를 많은 사람들이 튕겨져 나갔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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