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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인텔과 AI 기반 스마트 팩토리 구현 협력

등록 2025.08.26 15: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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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인텔은 LG이노텍과 중앙처리장치(CPU)를 토대로 하는 AI 기반 검사 시스템 구축을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인텔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인텔은 LG이노텍과 중앙처리장치(CPU)를 토대로 하는 AI 기반 검사 시스템 구축을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인텔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LG이노텍이 인텔과 협력해 비용 효율을 높인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팩토리를 구현한다.

인텔은 LG이노텍과 중앙처리장치(CPU)를 토대로 하는 AI 기반 검사 시스템 구축을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으로 LG이노텍의 모든 제조 단계에서 AI를 전면적으로 도입한 완전 자동화 검사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양측이 논의를 시작한 시스템은 초고가의 AI 반도체 없이도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생산라인에서 얻은 데이터는 CPU(중앙처리장치)에 있는 내장 그래픽처리장치(GPU)가 맡아 처리한다. 불량률 등 품질 관리 데이터 확보해 공정 개선에 활용할 수 있게 한다. 내장 GPU로 처리가 어려운 대용량 데이터와 복잡한 고해상도 이미지 분석 등만 외장 GPU로 보내 처리한다.

이런 인텔 내장 GPU를 이용한 검사는 같은 성능을 내는 시스템 대비 구축 비용과 운영비를 낮출 수 있다. 회사 측은 "AI 기반 미세 조정 작업을 CPU에만 의존함으로써 비용을 최소화하고, 이를 통해 얻은 비용 절감으로 규모의 경제를 더욱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이노텍은 AI 기반 검사 시스템의 도입을 통해 품질관리를 한층 자동화, 고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LG이노텍은 지난해 모바일 카메라 모듈 생산 라인에 인텔의 AI 비전 검사 솔루션을 처음 적용했다. 올해는 차세대 반도체 기판인 FC-BGA(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를 생산하는 구미4공장 등 국내 주요 생산거점과 해외 생산라인으로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 중이다.
 
양측은 앞으로 인텔 가우디 AI 가속기를 탑재한 AI 서버도 시스템에 도입키로 했다. 이 과정에서 쌓인 데이터를 AI에 학습시켜 불량품을 빠르게 찾아내고, 결함 발생을 줄여 품질을 개선하는 데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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