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 선정…국비 140억 확보
![[춘천=뉴시스] 2일 춘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에 선정돼, 국비 140억원을 확보했다 고 밝혔다. 사진은 춘천 동남권복합복지센터 건립예정지. 춘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02/NISI20250902_0001932882_web.jpg?rnd=20250902153602)
[춘천=뉴시스] 2일 춘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에 선정돼, 국비 140억원을 확보했다 고 밝혔다. 사진은 춘천 동남권복합복지센터 건립예정지. 춘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춘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에 선정돼 국비 140억원을 확보했다.
2일 육동한 춘천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2026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 선정으로 국비 140억원을 확보했으며, 내년에 8억원 지원을 시작으로 연차별 지원을 받게된다”고 밝혔다.
이번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은 행정안전부의 균형발전사업으로 접경지역과 도서지역 등을 대상으로 지역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국비 80%를 지원받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동남권 복합복지센터는 국비 100억원, 시비 146억원 등 총사업비 246억원을 투입해 노인복지관·평생학습센터·스마트도서관·북카페·돌봄센터 등을 조성하게 된다.
또한 공지천 교량디자인 개선사업은 국비 40억원, 시비 10억원 등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공지천교와 호반교 등 30년 이상 된 주요 교량의 디자인을 새롭게 바꾸고 보행 친화적 경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번 국비 확보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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