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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밀리의서재 기업고객 98.1% "재계약 의사 있다"

등록 2025.09.03 08: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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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 발표

[서울=뉴시스] KT밀리의서재 CI (사진=KT밀리의서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KT밀리의서재 CI (사진=KT밀리의서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KT밀리의서재는 기업 고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업고객 98.1%가 재계약 의사를 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문은 기업의 독서 서비스 도입 이유와 만족도 등을 조사하고 향후 기업 전용 서비스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시행했다. 조사 결과 기업 담당자의 94.2%, 서비스 도입 기업 구성원의 96.2%가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밀리의서재를 지속해서 이용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해 기업 담당자의 98.1%가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기업 담당자의 67.3%가 밀리의서재 도입 이후 구성원의 만족도 개선이 가장 눈에 띈다고 답했다. 실제로 자사 서비스가 도입된 기업 구성원 참여도는 84.6%에 달한다.

기업 담당자와 구성원 모두가 서비스에 만족하는 이유는 밀리의서재가 이들의 수요를 파악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다. 기업 담당자들은 독서 서비스를 도입할 때 ▲다양한 도서 제공(73.1%) ▲다양한 기기 지원(50.0%) ▲베스트셀러 보유 수량 및 신간 업데이트 속도(40.4%) ▲무제한 열람 가능 여부(40.4%)를 고려한다고 답했다.

밀리의서재는 22만권의 독서 콘텐츠를 보유하며 업계 최다 도서를 제공하고 있다. PC와 모바일 등 여러 기기에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하며 오디오북과 도슨트북, 챗북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구독' 모델을 통해 도서 열람 인원 제한이 없으며 무제한으로 책을 읽는 것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밀리의서재는 기업고객 전용 '관리자 페이지'를 생성해 기업 담당자가 임직원들의 독서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 담당자는 이를 바탕으로 기업문화에 맞춰 도서 추천이 가능하고 조직문화에 기반한 독서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박정현 KT밀리의서재 구독사업본부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밀리의서재가 기업 담당자와 구성원 모두를 만족시키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B2B 경쟁력을 입증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B2B 서비스 향상을 위해 기업고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실질적인 서비스 고도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밀리의서재는 2022년 11월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B2B 사업에 진출했다. 현재 약 200개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인 고객사로는 삼성전자와 현대차그룹, LG전자, 강원도교육청, 금융결제원 등이 있다. 지난달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자사 서비스 이용 후기를 취재한 기업고객 사례집도 발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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