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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식]설문대여성문화센터, 뮤지컬 '인사이드 미' 공연 등

등록 2025.09.03 11: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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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뮤지컬 '인사이드 미' 포스터. (사진=제주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뮤지컬 '인사이드 미' 포스터. (사진=제주도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기획공연으로 뮤지컬 '인사이드 미'를 20일 오후 5시 센터 4층 공연장 무대에 올린다고 3일 밝혔다.

이 뮤지컬은 올해의 인플루언서상을 받은 'IS인별'과 실제 인물 '복자'의 상반된 삶을 배경으로, 화려한 겉모습 뒤 숨겨진 진짜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2023년 초연 이후 최근 900회 공연을 앞두며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관람권은 인터파크 티켓 또는 고객센터에서 4일 오전 10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400명(8세 이상) 선착순이다. 관람료는 1만원이다.

◇제주4·3을 다룬 그림책, 한라도서관 전시

제주도 한라도서관과 노형꿈틀작은도서관은 3일부터 29일까지 한라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청띠에 새겨진 기억: 기억과 평화를 잇는 그림책 전시'를 공동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제주4·3 당시 제주시 노형동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사건과 희생자들의 아픔을 다룬 그림책 '청띠에 새겨진 기억'의 원화를 선보인다.

단순한 역사적 사실의 나열이 아닌, 한 점 한 점의 그림에 억울한 죽음과 남겨진 이들의 슬픔, 그리고 해원을 향한 간절한 소망이 담겨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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