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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해수부 장관, 해운업계와 국정과제 이행 방안 논의

등록 2025.09.12 14:20:39수정 2025.09.12 15: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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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항로 개척 위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 강조

전재수 해수부 장관, 해운업계와 국정과제 이행 방안 논의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12일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한국해운협회 회장단을 만나 최근 지속 하락하는 해상운임 동향과 전망을 공유하고, 해운업계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했다.

전 장관은 이 자리에서 그간 국가 경제와 해운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해운업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 북극항로 개척과 해운 경쟁력 제고 등 국정과제의 신속하고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업계의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전 장관은 "북극항로 시범 운항과 상업 항로화 그리고 해양 수도권 완성을 위해서는 해수부와 해운업계가 함께 뜻을 모아 더욱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며 "정부는 북극항로 운항 선사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비롯해 친환경 선박 중심으로 국가 수송력을 확충하고 선사 경영 안정, 선원 육성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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