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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백악관 새 연회장 ‘650명→900명’ 확장”

등록 2025.09.15 00:20:54수정 2025.09.15 05: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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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NBC 방송 인터뷰에서 언급…현 이스트룸은 200명 수용

건립비용 2억 달러·2029년 초 완공 목표

[워싱턴=AP/뉴시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7월 31일 백악관에서 기자 브리핑을 하면서 새로 건설할 백악관 연회장의 가상도를 보여주고 있다.2025.09.15.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AP/뉴시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7월 31일 백악관에서 기자 브리핑을 하면서 새로 건설할 백악관 연회장의 가상도를 보여주고 있다.2025.09.15.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 시각) 현재 건설 중인 백악관 연회장은 당초 발표한 650명 보다 40% 가량 커진 900명 수용 규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NBC 방송과의 전화인터뷰에서 건설 현장에 중장비와 트럭이 보이는 가운데 2억 달러(약 278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에 대해 언급하며 확장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연회장은 프랭클린 D. 루즈벨트 대통령이 1942년 동관을 확장한 이래 백악관 외관에서 가장 큰 변화를 보여주는 것이자 역사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전망이다.

뉴스위크는 14일 트럼프의 연회장 확장 소식을 전하면서 “새 연회장은 백악관에서 대규모 외교 행사와 국가 행사를 주최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트럼프 대통령이 외국 지도자와 고위 인사를 초대하기에 품위가 없다고 비판했던 사우스론에 임시 텐트를 설치할 필요성을 없앨 전망이다.

현재 백악관 동관에 9만 평방피트(약 8360㎡) 규모로 건설중인 새 연회장은 전통적으로 영부인과 직원들의 사무실로 사용되어 왔다.

현재 백악관이 사용 중인 연회장인 이스트룸은 약 200명만 수용할 수 있다.

공사는 트럼프 임기가 끝나는 해인 2029년 초 완공 목표로 하고 있어 4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확장 공사 비용은 트럼프와 개인 기부자들의 기부금을 모아 조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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