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이민담당 판사, 친팔레스파인 활동가 마흐무드 칼릴에 추방 명령
영주권 신청하면서 고의로 허위 정보 제출
변호사들, 항소 계획…즉각 추방은 불가능
![[뉴욕=AP/뉴시스]미국 컬럼비아대에서 친(親)팔레스타인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체포돼 추방 위기에 몰렸다가, 100여일 만에 석방된 마흐무드 칼릴이 6월22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집회에 배우자와 함께 참석해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미 남부 루이지애나주의 제이미 코먼스 이민담당 판사가 친팔레스타인 운동가 마흐무드 칼릴의 영주권 신청에 대해 "의도적으로 중요한 사실을 허위 전달했다"는 이유로 알제리나 시리아로 추방할 것을 명령한 것으로 17일(현지시각) 법원 문서에서 밝혀졌다고 프랑스24가 18일 보도했다. 2025.09.18.](https://img1.newsis.com/2025/06/23/NISI20250623_0000439647_web.jpg?rnd=20250711053741)
[뉴욕=AP/뉴시스]미국 컬럼비아대에서 친(親)팔레스타인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체포돼 추방 위기에 몰렸다가, 100여일 만에 석방된 마흐무드 칼릴이 6월22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집회에 배우자와 함께 참석해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미 남부 루이지애나주의 제이미 코먼스 이민담당 판사가 친팔레스타인 운동가 마흐무드 칼릴의 영주권 신청에 대해 "의도적으로 중요한 사실을 허위 전달했다"는 이유로 알제리나 시리아로 추방할 것을 명령한 것으로 17일(현지시각) 법원 문서에서 밝혀졌다고 프랑스24가 18일 보도했다. 2025.09.18.
칼릴의 변호사들은 연방 지방법원의 별도 명령이 여전히 효력을 유지하고 있어 정부가 칼릴을 즉시 추방하거나 구금하는 것은 금지돼 있다며, 연방법원의 추방 명령에 항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먼스 판사는 9월12일자 법원 명령에서 "칼릴이 이민 절차를 우회하고 신청이 거부될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고의적으로 중요한 사실을 왜곡했다. 이에 따라 그를 알제리나 시리아로 추발할 것을 명령한다"고 밝혔다.
팔레스타인계 미 영주권자이자 컬럼비아대 학생인 칼릴(30)은 트럼프 행정부가 추방을 추진하면서 올해 초 미 이민 당국에 의해 100일 넘게 구금됐었다. 미국 시민권자인 그의 아내는 당시 임신 중이었고 칼릴이 수감돼 있을 때 아이를 낳았다. 그는 뉴저지주의 마이클 파비 아츠 지방법원 판사가 시민 이민 문제로 누군가를 처벌하는 것은 위헌이라고 판결하면서 6월20일 석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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