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대가야박물관서 '가야 문명의 기록' 사진전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기념 특별전
해외 소재 가야 유물 사진 100여 점 전시
![[고령=뉴시스] 대가야 고분군. (사진=고령군 제공) 2025.09.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23/NISI20250923_0001950396_web.jpg?rnd=20250923063934)
[고령=뉴시스] 대가야 고분군. (사진=고령군 제공) 2025.09.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찬란한 가야 문명의 기록'을 주제로 한 해외 소재 가야 유물 사진전이다.
(사)한국국외문화재연구원(원장 손인락), 경북대학교 박물관(관장 박천수)이 공동 주관한다.
일제강점기, 전쟁 등 역사적 상황 속에서 일본·미국을 비롯해 해외 곳곳에 흩어져 있는 가야 문화유산의 존재를 알리고 가치를 재조명하는데 중점을 뒀다.
대가야 금동허리띠 장식(일본 도쿄국립박물관 소장), 봉황무늬 고리자루 큰칼(미국 보스톤미술관 소장) 등 가야 유물 100여 점이 전시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전시가 해외로 반출된 우리 문화유산 현황과 가치를 인식하고, 앞으로 환수 활동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야 문화의 우수성과 가치가 재조명되고, 보존과 전승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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