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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전광훈 목사 딸 전한나씨 주거지·사무실 압수수색

등록 2025.09.23 09: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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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법 배후 규명 수사 관련

[서울=뉴시스] 경찰 로고.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경찰 로고.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성하 기자 = 경찰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딸 전한나씨를 상대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이날 전씨의 주거지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5일 전 목사 사택과 사랑제일교회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당시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수사 대상은 서울서부지법 사태 배후 규명과 관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전한나씨는 전 목사 가족과 측근이 얽힌 알뜰폰 업체 '퍼스트모바일'을 운영하는 더피엔엘의 주요 주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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