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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 '한 팀'…재택의료센터 확충 방안 논의

등록 2025.09.23 09:19:03수정 2025.09.23 11: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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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전문가 간담회 개최

[서울=뉴시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23일 오전 서울 중구 소재 컨퍼런스 하우스 달개비에서 열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전문가 간담회에서 발언하는 모습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2025.09.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23일 오전 서울 중구 소재 컨퍼런스 하우스 달개비에서 열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전문가 간담회에서 발언하는 모습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2025.09.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보건복지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소재 컨퍼런스 하우스 달개비에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통합돌봄제도 시행에 앞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를 전국적으로 지역 격차 없이 확대하기 위해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으로 장기요양보험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역사회 돌봄서비스 등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간담회에서 전문가들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참여기관 유형에 따른 지원 방안, 지역별 인프라 확충 방안, 종사자 교육 강화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를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계속 거주하며 의료서비스를 충분히 누릴 수 있게 하겠다"며 "다가오는 통합돌봄제도 시행에 맞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가 전국적으로 내실 있게 확대될 수 있도록 현장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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