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문화활동 기회확대…업무협약

[인천=뉴시스] 지역문제 공동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권철수 인천시주민자치연합회장(왼쪽부터), 김재보 인천시설공단 이사장, 강현옥 남동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인천시설공단 제공) 2025.09.23.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시설공단 인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2일 수련관에서 인천시주민자치연합회, 남동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와 '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 기회 확대 및 지역 내 공연장 대관 장소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 공동 협력체계 구축 ▲시설 및 인프라 활용을 통한 대관 활성화 ▲지역 내 '미래 청소년 협의체' 참여 활성화 방안 추진 등을 골자로 한다.

앞서 수련관은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미래 청소년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내 미래 청소년의 참여를 증진하고 지속적으로 협력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