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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용재 오닐 6년만에 내한 리사이틀…제레미 덴크와 협연

등록 2025.09.24 09: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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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6일 서울 예술의전당

성남·부천·세종서도 공연

[서울=뉴시스] '리처드 용재 오닐 & 제레미 덴크 듀오 리사이틀' 포스터. (사진=크레디아 제공) 2025.09.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리처드 용재 오닐 & 제레미 덴크 듀오 리사이틀' 포스터. (사진=크레디아 제공) 2025.09.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한국계 미국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46)이 6년 만에 내한 리사이틀 무대를 갖는다.

24일 공연기획사 크레디아에 따르면 오는 12월 26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리처드 용재 오닐 & 제레미 덴크 듀오 리사이틀'이 열린다.

오닐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비올리스트 중 한명으로, 2021년 미국 그래미상에서 클래식 독주악기 부문 상을 받았다.

오닐은 줄리아드 음악원에서 수학하고, 음악원 역사 최초 비올리스트로서 최고 연주자과정을 공부했다. 그는 런던 필하모닉, LA 필하모닉, 서울시향, KBS 교향악단 등 전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왔다. 2020년에는 올해 창단 50주년을 맞은 명문 악단 타카치 콰르텟에 합류했다.

이번 공연에서 오닐은 미국의 피아니스트 제레미 덴크와 협연한다. 공연의 주제는 'B'로 B로 시작하는 작곡가의 작품을 연주한다. 프로그램은 바흐, 베토벤, 베를리오즈의 곡들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비올라가 연주하는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3번과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31번을 연주한다. 이어 베토벤이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 중 '사랑을 느끼는 남자들은' 주제로 만든 변주곡을 연주한다.

2부에서는 베를리오즈의 '이탈리아 해롤드'를 선보인다. 이 곡은 바이런의 시 '차일드 해롤드의 순례'에서 영감을 받아 쓴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공연은 리스트가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해 편곡한 버전으로 연주한다.

서울 외에도 성남(12월 20일), 부천(12월 24일), 세종(12월 27일) 등에서 공연된다.

공연 예매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 NOL티켓, 클럽발코니 등에서 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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