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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10월 독서문화축제…"책을 읽다, 마음을 잇다"

등록 2025.09.26 17: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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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6일 중앙도서관 야외광장

북콘서트·공연·체험행사 풍성

[양산=뉴시스] 독서문화축제 포스터. (사진=양산시 제공) 2025.09.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독서문화축제 포스터. (사진=양산시 제공) 2025.09.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가 10월25일과 26일 양일간 양산시립 중앙도서관 야외광장에서 독서문화축제를 열고 시민들에게 가을 정취 속 책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선사한다.

양산시는 올해 독서문화축제를 '책을 읽다, 마음을 잇다'라는 주제로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야외도서관을 비롯해 북콘서트, 문화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시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야외도서관에서는 사서추천도서, 베스트셀러, 수상작, 관내 독립서점 추천도서 등 2000여 권의 도서가 전시된다. 또 풀꽃 시집으로 잘 알려진 나태주 시인과 '불편한 편의점'의 김호연 작가가 참여하는 북콘서트, 양산시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도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인형극, 마술, 오케스트라 공연 등 문화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독서체험부스, 어린이 독후화 그리기 대회, 시 낭송회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시는 "이번 축제가 시민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가족과 함께 풍요로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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