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추석 연휴 운영
10월12일까지 조치원 1927아트센터 일원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개막 현장. 미스터 두들이 높이 4m, 너비 20m 규모의 드로잉을 만들고 있다. (사진=PRM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를 추석 명절에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내달 3~4일에는 조치원 1927아트센터 앞마당이 장터로 변신한다.
이날 시민 상상 문화거리와 찾아가는 한글상점 부스에서는 한글문화도시 홍보, 지역 특화상품 판매, 기념품 증정,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또 10월7~9일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작품 감상 워크숍이 열린다.
권봉서 작가의 '움직이는 한글 기계장치 만들기', 김진석 작가의 '소리로 만나는 글자, 색으로 그리는 한글', 조혜진 작가의 '이주하는 서체' 등으로 구성됐다.
비엔날레와 연계된 관광 프로그램인 '한글사랑 도장 꾹 투어 시즌2'도 전시 종료일인 오는 12일까지 운영한다.
조치원 관광 대표 프로그램인 '기역에서 히읗까지'에 참여해 조치원 각 매장에 비치된 도장을 3개 모으면 한정판 우드 마그넷을 받을 수 있다.
비엔날레는 지난 29일 기준 누적 관람객 3만5000명을 돌파했으며 10월12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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