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자양강장제 '자하 골드액' 출시…"인태반 함유"

"자양강장·육체피로 개선에 효과"

[서울=뉴시스] 조아제약 '자하골드액' (사진=조아제약 제공) 2025.10.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제약기업 조아제약이 자양강장, 허약체질, 육체피로, 식욕부진, 병후의 체력저하 개선에 효과적인 일반의약품 '자하골드액'을 출시했다.

8일 조아제약에 따르면 자하골드액의 주성분인 자하거(인태반)는 각종 성장인자, 아미노산, 호르몬, 미네랄, 핵산 등 다양한 유효성분이 함유돼 있어 피로회복, 자양강장 효과를 나타낸다.

복합 처방된 비타민B군 4종(비타민B1, B2, B3, B6)과 카페인은 그 효과를 더 강화시킨다.

자하거는 고대로부터 불로장생의 묘약이나 피부 미용 관련 영약으로 쓰여져왔다. 동의보감과 본초강목 등 한의학 저서에도 다양한 효능을 가진 귀한 약재라고 기술돼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자하거가 진원(眞元)의 기를 보하는데 효과가 좋으며, 심(心)을 편안하게 하고 혈(血)을 보하며, 신(神)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했다.

자하골드액은 임상시험을 통해 피로 개선에 효과를 나타냈으며, 제조 공정마다 PCR 검사와 멸균 공정 등 품질관리를 통해 안전성도 확보했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자하골드액은 자하거의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자양강장제"라며 "체력 보강과 피로 개선, 기력 보충 등이 필요한 소비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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