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소식]김지윤 작가 초청 북콘서트 17일 개최 등

김지윤 작가 *재판매 및 DB 금지

[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오는 17일 오후 6시30분 올누림센터에서 '단양의 책, 세 권으로 떠나는 가을 여행 BOOK콘서트'를 개최한다.

북콘서트는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 김지윤 작가와의 만남, 그림책 영상 상영, 낭독과 연주, 퀴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로, 100여명의 군민이 참여할 예정이다.

◇단양군 규제개혁 공모전 김용찬 주무관 최우수

충북 단양군은 올해 규제개혁 공모전에서 '지적재조사 조정금 분할납부 신청 서식 개선'을 출품한 민원과 김용찬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토지 면적이 늘어나 조정금을 분할납부할 때 기존 분할납부 사유서 등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했던 절차를 간소화해 신청서만으로 분할납부가 가능하게 했다.

우수상은 '지적재조사 조정금 납부기준 완화'와 '식품접객업 신규 영업자 위생교육 온라인 수강제도 개선' 등 2건이 뽑혔다.

◇단양마늘 112농가에 우량종구 4000㎏ 보급

충북 단양군은 단양마늘 우량종구 공급을 희망하는 112개 농가에 4000㎏을 분양했다고 14일 밝혔다.

우량종구는 단양마늘 종구 전문생산농가 육성 시범사업을 추진 중인 군 농업기술센터가 시범사업에 참여한 3개 농가에서 생산된 종구를 수매하는 방식으로 확보했다.

군은 지역 농가의 생산 환경 개선과 단양마늘 명성 유지를 위해 우량종구 생산 확대, 재배기술 보급, 품질관리 강화 등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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