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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대추축제, 17~19일 개최…가수 홍진영·김희재 출격

등록 2025.10.15 1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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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경산대추축제 홍보 포스터 (사진=경산문화관광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14회 경산대추축제 홍보 포스터 (사진=경산문화관광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제14회 경산대추축제가 오는 17~19일 경북 경산시 생활체육공원 온마루광장에서 열린다.

경산대추는 전국 대추 생산량의 30%를 차지하는 지역 특산물로, 산림청 지리적표시제 제9호로 등록돼 있다.

경산문화관광재단 주최인 이번 축제는 대추 알까기, 막걸리 빨리 마시기, 농민·시민 팔씨름, 대추 이행시 짓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경산대추 등 지역의 우수 농산물 홍보·판매 코너가 운영되고 무료 시식 부스도 있다.

17일 개막 행사로 가수 홍진영과 청년 음악인들의 ‘경산버스커스’ 공연이 펼쳐진다.

18일은 전국농악축제와 국악인 남상일 공연, 19일 폐막식에서는 가수 김희재가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경산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인 조현일 경산시장은 “품질과 우수성이 뛰어난 경산대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농업인과 시민이 풍년의 기쁨을 나누는 대동 한마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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