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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장, 尹정부 삭감 R&D 예산 "기재부 설득 못해…계속 노력"

등록 2025.10.17 11:13:55수정 2025.10.17 16: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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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해수위 국정감사 참석해 질의에 답변

"2023년도 대비해 부족…늘릴 수 있도록 노력"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이승돈(가운데) 농촌진흥청장이 17일 전북 전주시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2025년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17.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이승돈(가운데) 농촌진흥청장이 17일 전북 전주시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2025년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17.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17일 윤석열 정부에서 삭감된 농업 연구개발(R&D) 예산과 관련해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청장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R&D 예산이 부족하지 않나'라고 묻자 "2023년도 대비해 조금 부족하다"며 이같이 답했다.

윤석열 정권 출범 이후 농진청의 R&D 예산은 2023년 7612억원에서 지난해 5863억원, 올해 5672억원으로 감소했다.

피지컬 AI 관련 예산에 대해서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획재정부를 설득했지만 (차세대 농작업 자동화 기술개발 등 예산은) 반영하지 못했다"며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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