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공사, 출향도민 초청 '수변도시 사업설명회'
45주년 전북도민의 날 맞아

출향도민 초청 수변도시 사업설명회(사진=새만금개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새만금개발공사가 제45주년 전북도민의 날을 맞아 출향도민을 초청해 '새만금 수변도시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는 19일 새만금 수변도시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전북도민회와 호남향우회 회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새만금 주요 사업 소개, 질의응답 및 현장견학 순으로 진행됐고, 올해 하반기 첫 분양을 앞둔 수변도시 개발 계획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공사는 통합개발계획 변경 이후 재편된 수변도시의 개발 현황과 투자 유치, 제도 개선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특히, 근린생활시설용지 2필지(8820㎡)와 단독주택용지 67필지(필지당 303㎡) 등 하반기 공급 예정 부지의 입지 특성과 분양 계획을 설명했다.
분양은 근린생활시설용지는 경쟁입찰, 단독주택용지는 추첨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수변도시는 기업과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도시로 설계됐다"라며 "45주년 도민의 날을 계기로 전북을 대표할 도시로 성장할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