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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강화도 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 펼쳐

등록 2025.10.22 09: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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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제공

인천관광공사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농번기를 맞아 강화도 소재 고구마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인천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농가 일손돕기, 강화로 오시겨3‘ 기업 연합 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천 10개 군·구 중 지역소멸 고위험 지역으로 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강화도 소농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과 지역 상생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공사 외 한국환경공단,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공사 임직원 37명은 강화군의 한 고구마 소농가에서 고구마 수확과 농가 환경 정비 등 다양한 작업을 함께하며 부족한 농촌 인력에 힘을 보탰다.

또 공사는 강화도 지역 농가에서 약 100만원 상당의 고구마를 구매해 농가의 소득 창출을 돕고 이를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농가와 저소득층에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공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지역 사회공헌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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