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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응답하라 85·86학번 그랜드 홈커밍데이' 개최

등록 2025.10.24 16: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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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 40주년 맞은 동문 초청

삼육대서 추억과 유대 나눠

[서울=뉴시스] 삼육대 '응답하라 85·86학번 그랜드 홈커밍데이'에서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육대 제공) 2025.10.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삼육대 '응답하라 85·86학번 그랜드 홈커밍데이'에서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육대 제공) 2025.10.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삼육대는 지난 19일 교내 보건복지교육관 이종순홀에서 '응답하라 85·86학번 그랜드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입학 40주년을 맞은 85·86학번 동문을 초청해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모교의 발전상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삼육대는 그동안 동문 전체나 단과대·학과별로 홈커밍데이를 진행해 왔다. 이번 행사는 특정 학번을 중심으로 홈커밍데이를 개최한 첫 사례다.

행사에는 제해종 총장을 비롯해 김용선 부총장, 최경천 교목처장, 신지연 대외국제처장 등 대학 관계자가 자리했다. 더해 오충환 미주 총동문회장, 간호학과 이경순 교수, 경영학과 최준환 교수, 신학과 남대극 교수, 음악학과 조문양 교수와 85·86학번 동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식사 및 레크리에이션으로 진행됐다.

삼육대 동문인 박준영 아나운서(생활체육학과 14학번)가 사회를 맡은 1부는 ▲대학 비전 영상 상영 ▲총장 환영사 ▲입학 40주년 기념 수기·사진 공모전 시상식 ▲내빈 축사 ▲가수 이한(음악학과 94학번 동문)의 힐링콘서트 ▲수기 공모 최우수작 낭독 ▲사진 공모 영상 상영 ▲기념 촬영 등으로 구성됐다.

2부에서는 오랜만에 만난 동문이 함께 식사하며 추억을 나누고,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제 총장은 "학교에서 함께 뛰고 공부하던 친구들과 선배님, 은사님을 모교에서 다시 만나 감개가 무량하다"고 말했다.

삼육대 간호학과 85학번 김지현씨는 "은사님과의 재회, 따뜻한 식사와 콘서트,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학과를 넘어 동문 간의 유대가 깊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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