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박용순 중기정책실장 임명…"정책 팔방미인"
기술고시 34회로 입문…"여러 분야 두루 거쳐"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박용순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정책관이 지난달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 방안' 발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10.24. sccho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09/NISI20250909_0020966995_web.jpg?rnd=20250910080000)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박용순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정책관이 지난달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 방안' 발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10.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박용순(51) 중기부 기술혁신정책관을 중소기업정책실장으로 발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인사로 노용석 중기부 차관의 후임이 정해졌다.
오는 27일 임명을 앞둔 박 신임 실장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전자공학(학사), 서울대 전기공학(석사)을 졸업했고 2000년 기술고시 34회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25년간 중기부에서만 근무하며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 중기부 벤처투자과장·기획재정담당관·벤처혁신정책관·창업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중기부는 "인공지능 기반 제조혁신과 딥테크 중심 기업 육성,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 등을 통한 중소기업 성장을 적극적으로 실행하려는 한성숙 장관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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