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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캄보디아-태국 휴전협정에 "환영…트럼프 노력 높이 평가"

등록 2025.10.27 09:55:57수정 2025.10.27 10: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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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합의가 양국 넘어 지역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길"

[쿠알라룸푸르=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훈 마네트 캄보디아 총리가 27일(현지 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 호텔에서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2025.10.27. bjko@newsis.com

[쿠알라룸푸르=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훈 마네트 캄보디아 총리가 27일(현지 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 호텔에서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2025.10.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캄보디아와 태국이 국경 분쟁에 대한 합의문을 채택한 데 대해 27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해당 합의문 서명식을 주재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노력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X(구트위터)'에 "말레이시아에서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와 아누틴 태국 총리의 리더십 아래 캄보디아와 태국 간 공동선언이 발표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역사적 합의 도출을 위해 헌신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올해 아세안 정상회의 의장국인 말레이시아 안와로 총리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이번 합의가 양국 관계를 넘어 지역의 평화와 안정 증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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