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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 마련 나서

등록 2025.10.29 10: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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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스타트업 성장 정책 연구회' 최종보고회 개최

전략산업 연계·성장단계별 지원·투자체계 개선 제안

[부산=뉴시스] 부산시의회 '부산시 스타트업 성장 정책 연구회'는 28일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부산시 미래 전략산업 육성 및 스타트업 활성화 방안'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사진=부산시의회 제공) 2025.10.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시의회 '부산시 스타트업 성장 정책 연구회'는 28일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부산시 미래 전략산업 육성 및 스타트업 활성화 방안'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사진=부산시의회 제공) 2025.10.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가 부산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기술창업 육성, 성장단계별 지원체계, 산학연 통합 플랫폼 구축 필요성을 제기했다.

부산시의회 '부산시 스타트업 성장 정책 연구회'는 지난 28일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부산시 미래 전략산업 육성 및 스타트업 활성화 방안'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연구진은 용역 보고에서 부산 창업생태계의 문제점으로 ▲창업·투자 생태계의 구조적 제약 ▲수도권 편중에 따른 인프라 미스매치 ▲산·학·연 연계 및 인재 매칭 부족 ▲협업·멘토링 단절 등을 지적했다.

해법으로는 ▲전략산업 연계형 기술창업 육성 ▲성장단계별 맞춤형 사다리 지원체계 구축 ▲산학연 통합 플랫폼 마련 ▲정책·민간·지역펀드 공동운용 등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제안했다.

정원호 부산대 교수는 "부산 산업 쇠퇴를 극복하려면 전략산업과 창업을 유기적으로 연동한 통합 성장모델이 필요하다"며 "9대 전략산업과 연계한 스타트업 전용 인큐베이팅 및 단계별 투자·보육 사다리 체계를 구체화했다"고 말했다.

그는 "2조원 규모 지역펀드가 있음에도 초기 투자로 이어지지 않는 구조를 개선하려면 공동운용 체계 전환과 재도전 프로그램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형철 의원연구단체 대표의원은 "부산이 스스로 창업 생태계를 설계하고 제도화하는 실천 전략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조례 제·개정과 제도 정비를 통해 통합지원 컨트롤타워, 전략산업별 인큐베이팅, 지방대학 기반 기술창업 체계를 구체화하도록 시의회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타트업 연구회는 부산 스타트업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성장전략과 실무정책을 연구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로 시의원 10명이 참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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